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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간외거래에서 솔브레인 상한가 나왔죠 10퍼센트. 그리고 온늘 정식장에서도 상한가 치지 않을까 했는데 지금 매도 매수 세력들이 서로 팽팽하네요. 10퍼센트에서 계속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까 7만5천원대까지 치솟았습니다. 대단하죠. 거래대금이 2천억이 넘음.. 솔브레인 4만5천~5만원대 들어가신 분들은 아주 기분좋으시겠어요. 저 가격이면 오랫동안 투자하신분들일텐데 빛을 보는군요

 

솔브레인 주식 게시판 보면 난립니다. ㅋㅋㅋ 개별종목 게시판은 안들어가시는게 좋습니다. 90%가 ㅄ이고 9%는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 1퍼센트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뉴스에서도 솔브레인 주가분석 많이 나오고 있어요.

 

삼성전자(삼성반도체) 측에서 솔브레인이 생산하고 있는 액체 불화수소를 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때문이라고 합니다. 삼성이 만약에 현장에 적용시키면 공급처인 솔브레인이 앞으로 계속 해먹을 가능성이 매우 크거든요. 솔브레인 공장이 어디에있나 봤더니 충남 공주에 있더라구요. 입너에 증설라인 9월부터 돌린다고 하네요. 증설된 라인에서 나오는 90% 이상의 물량이 삼성전자 반도체 공정에 쓰일거라고 합니다. 삼성에서 요구하는 순도가 나왔나 보더라구요.

 

 

SK하이닉스 역시 이번에 아베가 싸지른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시행 이후로 불화수소 등 반도체 소재들을 최대한 국산화할거라고 합니다. 불화수소, 포토리지스트(PR), 에칭가스 3가지가 이번에 많이 거론이 되었죠. SK하이닉스는 이미 SK머티리얼즈를 통해서 공급을 받게 되는데 만약 순도가 잘 나오면 앞으로 이런 변수는 없을 것 같네요.

 

 

반도체 공정에 쓰이는 불화수소는 99.999% 이상의 고순도가 필요한데요. 우리나라도 만들수 있는 기술력은 예전부터 충분했다고 해요. 다만 일본이 단가가 더 저렴해서 계속 거기서 사서 썼고, 다른 업체로 바꾸면 테스트 기간이 필요하니 그냥 쓴건데 아베가 아주 잘해줬네요 ㅋㅋㅋ